유익종 - 이연
시간이 흘러가도 그냥 그대로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
지금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가득 담긴 추억이 울고 있네
내 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
어디에도 시선둘곳 없이
우리 이세상을 등질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 때에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 다시 만나서 사랑할거야
그땐 이별없이 죽는 날까지
그대 곁에 있어 살아갈테야
유익종 - 9월에 떠난 사랑
다시는 네 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 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네 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 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 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유익종 - 그대의 허상
사랑하는 그대를 보내고 홀로 어둠속을 걸어올때
어디선가 날부르는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없네
그대가 떠나버린 세상에서 이제 누구를위해사나
어둠의 기대서서 하늘만보며 아무도 모르게 눈물흘렸죠
그대와나 꿈길에 만나면 나는 다시 눈물흘리리
유익종 - 그리운 얼굴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 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 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고있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수 없는 그대 볼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고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수 없는 그대 볼수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모습
어이해 내 곁을 떠나지않나
유익종 - 슬픔의 연가
그대는 하루 종일 무엇을 기다리나
창가에 앉아있는 그대는 쓸쓸해보여요
그대는 창을 보며 무엇을 생각하나
지나간 추억속에 사랑을 그려보나
*그 누가 그대에게 슬픔을 주었을까
그 누가 그대에게 아픔을 주었을까
멀리서 바라보면 고독에 잠긴 모습
그대를 볼적마다 슬픔에 잠긴다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들꽃 - 유익종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 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여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 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유익종 - 새보다자유로워라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면서 먼길 떠나시었네
새보다 자유로워라
새보다 자유로워라 저 먼하늘 한껏
머무는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음.... 우... 아 그대 향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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