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사업방법의 내용(간부론 006)
과학적 사업방법의 내용 아무리 목적이 정당해도 방법이 과학적이지 않으면 사업은 실패를 면치 못한다. 과학적 사업방법은 사업의 성공을 위한 필수 구성요소이다. 주먹구구식으로 그간 해오던 방식을 답습하기만 하는 경험 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사업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과학적 사업방법을 배워서 우리 지부의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실천해야 한다. ⑴ 주객관 역량을 파악하고 실정에 맞게 사업해야 한다. 과학적인 실정 파악의 출발은 조합원의 단결과 투쟁 열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다. 예를 들어 직원 중 1/10 정도만 조합원이라고 한다면 파업 방식의 투쟁은 끝없이 장기화 되거나 고립을 자초할 수 있다. 반대로 “되는 만큼 하자” “해보고 안 되면 할 수 없지, 뭐~” “양보할 것을 고려해서 일단 크게 불러보자” 식의 사업 또한 ‘과학’이 아니다. 우리의 요구가 옳다고 해서 역관계에 대한 정확한 타산 없이 무조건 투쟁을 전개할순 없다. 조합의 역량과 조합원들의 상태에 맞춰 투쟁의 목표와 수단을 정확히 설정하여 투쟁을 전개해야 승리할 수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조합의 역량을 보전하고 축적하고 강화하는 것이 전략적 목표이며, 조합의 모든 사업과 투쟁은 이 목표에 복무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노동조합 활동의 기본 목표는 조합원을 확대하고 주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략 목표에 맞게 투쟁 전술을 결정하는 것이 과학적인 사업방법의 원칙이다. ⑵ 조합원의 각오와 열의를 높이기 위한 해설 교양을 앞세워야 한다. 조합 활동의 원동력은 조합원의 참여여부에 달려있다. 간부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면 2~3년은 그런대로 성과를 낼 수 있으나, 이런 조합은 오래가지 못하며 사측이나 정부도 조합의 허실을 꿰뚫어 보고 있다. 간부 몇 명만 협박과 회유로 구슬리면 되는 상황임을 사측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조합원을 주인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일은 비결은 무엇일까? 꾸준한 교육과 선전, 일상적인 현장활동, 적절한 실천 투쟁으로 조합이 살아 움직...